종합

사)수원시도시재생협의회 11일 정기총회 성료

지영호 연임 회장 "모든 회원과 새로운 도약 계기 만들 것"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사단법인 수원시도시재생협의회(회장 지영호)가 11일 수원시 행궁동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5회 정기 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 개최는 그간 코로나19의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실천으로 잠정 연기됐으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관개정. 임원선임(협의회장 및 이사, 감사)등의 중요 현안처리를 더는 미룰수가 없어 사회적 거리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안건 결의로는 먼저 제2대 지영호 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 선출됐다. 또 정관개정과 2019년 사업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들이 참석 이사 만장 일치로 의결됐다.

 

지영호 연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난관 가운데 특히 코로나19까지 확산되는 등 매우 엄중한 시기에 회장을 연임하게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협의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수원시도시재생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관련 사단법인을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시도 및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