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7일부터 우체국 택배차량을 통해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나면 대피먼저” 등 랩핑 자석 스티커를 우체국 택배차량 부착하여 한 달 동안 홍보한다.
“불나면 대피먼저” 외 “논두렁 밭두렁 소각금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랩핑 스티커를 부착한 우체국 택배차량 5대는 고흥군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우체국 택배차량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게 됐고, 이를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