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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장흥 강진군, 김승남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남해안권 거점지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요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8일 장흥·강진군과 함께 보성군 군수실에서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 김승남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정종순 장흥군수, 이승옥 강진군수가 함께했으며, 김승남 당선인과 지역 현안사업 및 국고지원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지역에 국정경험이 있는 국회의원이 당선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성장흥강진군이 하나로 묶여 남해안권 발전의 거점 지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국고 예산 지원이나 국가정책 수립, 규제사항 입법까지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남 당선인은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3개 군의 뜻을 모아 지역 애로사항과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간담회,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성군은 이날 당선인에게 △보성읍 도시가스 수급지점 개설, △호남 해양미래과학관 건립, △보성 국립임산물소득원경영실습센터 시행주체 및 국비 부담률 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장흥군은 △수문∼고흥 녹동간 연륙연도교 건설, △정남진 국가위인공원 조성사업, △다도해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반영을 주문했고, 강진군은 △국립 강진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 △강진만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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