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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어버이날 맞아 수제 카네이션 전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7개 시군의 고령 독거보훈대상자 226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금번 행사는 전남동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든 후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보훈대상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림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해 심적으로 소외되었던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또한 직원들간 화합하여 카네이션을 만듦으로써 화목하고 생기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였다.

 

특히 김경탁 지청장은 지난 7일 관내 100세가 넘는 보훈대상자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건강하게 오래 사시는게 우리에게 힘이 된다” 전했으며, 이에 고흥군에 거주하는 103세 미망인은 멀리서 잊지 않고 찾아주는 마음에 살짝 눈물을 보이셨다. 앞으로도 전남동부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들의 작은 틈새를 소홀히 하지 않고 챙김으로써 큰 행복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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