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설왕설래 이유 있었네/5월6일]

 

 

◇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도내 지역경제가 전년 같은 기간 수준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 특히 4월 넷째주(4월20~26일) 도내 카드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수준으로 회복. 이는 경기도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이 소비심리까지 되살렸다는 평가. 무엇보다 도내 550만가구 4인가족 기준 147만~287만원의 정부지원금 3조여원이 풀리면 경기도 지방경제는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완전회복될 것으로 전망. 

 

◇ 인분 먹기, 공동묘지에서 서로 채찍질하기 등을 신앙훈련이란 명목으로 자행해온 동대문구 빛과진리교회 탈퇴 성도 20여명의 증언에 아연실색. 특히 김명진 담임목사의 헌금 유용 부동산 취득 등의 개인비리 혐의에는 사법당국의 즉각적이고 엄정한 수사 필요. 인분을 먹으라는 교회측이나 안먹을 수 없었다는 성도나 둘 모두의 비이성적 무지함에 "주변에 교회가 그 곳 뿐이냐?"는 비판 여론도 팽배.

 

◇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24)씨의 아버지가 법원에 "미국행 범죄인 인도는 징역 100년 이상 나올 것이 뻔해 너무 가혹하다"며 "차라리 자금세탁 등을 검찰에서 기소해 한국에서 중형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탄원서 제출. 하지만 국가간 범죄인 인도는 중요한 사법체계의 근간. 게다가 해외에 사이트를 둔 대부분의 성범죄나 도박 조직에 경종을 올릴 사회적 필요성도 염두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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