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갈수록 규모가 강해진 해남 지진

지진의 원이이 무엇인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5월3일 밤 22시7분께 해남군 산이면 부동리에서 진도 3.1강진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시 군 인 목포시와 진도군 조도면까지 진동이 느껴졌다. 이 지진으로 산이면의 인근면인 화원면에선 주민들이 밤에 잠을 자다 뛰쳐나온 소동까지 있었으며 목포시에서도 흔들림이 감지 되었고  고층 아파트 침대와 식탁이 흔들렸고 전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3일 밤 까지 9일간 50여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처음 지진이 발생했던 4월26일에 관측 되었던 지진의 규모는 1.8이였지만 지난 3일 밤에 관측된 지진의 강도는 3.1로 갈수록 진도의 규모가 강해지고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지진이 추가적으로 발생할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어 앞으로 있을 지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