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체리연구회 과수 재배 교육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 체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체리 재배 교육 및 유용미생물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작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체리 저온 및 열과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해 체리 농가 소득이 저조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체리연구회원인 팽성읍 소재 별농장의 지완근 대표가 체리나무의 저온피해 예방법과 봄철 나무관리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의 안델리 팀장이 과수 저온피해를 줄이고, 착색 및 당도 증진에 효과적인 BM활성수와 농업미생물 사용법에 대해 교육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체리 재배 농가의 이상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가림시설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돌발 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