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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고흥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2일 고흥군 두원면 용당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높은 농촌에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 13명은 3시간에 걸쳐 일손을 도왔다.

 

신성화 대장은“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돼 농촌 일손이 안정화 될 때까지 지원이 급한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