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에 피로감이 쌓이는 요즘, 경기 침체기 속에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며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피로감을 날려주는 커피전문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목포대후문에자리하고있는행복한커피4268입니다.

줄여서 “행커”라고 불리는데요, 이곳에서는 “행커”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곳입니다. 

대학가 이지만 한적한 시골에 위치하고 있어 가볍게 나들이하기 적합한 곳입니다.

이미 이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목대 벚꽃축제”가 매년 봄 열리고, 곳곳에 심심치 않은 볼거리가 있는 대학 캠퍼스, 산세가 험하지 않아 등산코스로 사계절 사랑받는 승달산 이 학교 바로 뒤에 있으니 나들이 장소로 정말 딱 이지요!

승달산 덕에 맑은 공기 마시면서 가볍게 캠퍼스 한 바퀴 돌고 커피가 생각날 무렵, “행커“로 들어갑니다.

 얼마 전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 “행커“는 확실히 『요즘느낌』 카페입니다.

 하얗고 고급 진 인테리어와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밀폐된 공간에 대한 걱정이 사그라 듭니다. 

 손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게 배려 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대학가 이지만 요즘 프랜차이즈 보다 더 비싼 개인카페 음료 가격에 비해 가격도 적당한 편입니다. 그리고 이 곳은 커피 말고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네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이 곳 친구들 말로는 “행커는 다 맛있다”고 하네요. 물론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니 평가는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걸맞게 곳곳의 미니멀 한 소품과 유명 만화의 피규어가 돋보이네요.

 이 곳은 특별히 포토존이라 할 것 없이 여기저기 셀카가 예쁘게 나옵니다.

 그래서 학기 중에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탁 트인 교외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우리 오늘, 행커에서 만나요!!

 위치 : 전남 무안군 청계면 승달산길35, 1층 행복한커피

 대표 : 임미다  TEL : 010.4300.6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