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벚꽃 휘날리는 봄을 맞아 오는 3월 30일 1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태리‘이블라 재단’의 국제음악콩쿨 우승자들이 펼치는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이태리 이블라 위너스 콘서트'는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이올린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이 검증된 이블라 재단의 국제콩쿨 우승자들이 꾸미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본 공연은 우승자들과 콩쿨 심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블라 재단의 한국지사 대표이자 이블라 재단 국제음악콩쿨의 심사위원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손정윤’씨가 출연해 공연의 품격을 더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2018년에 이어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해 실력 있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구리시민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마중물 삼아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전석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