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 21대 새로운 국회에 바란다

21대 국회는 일 하는 국회의원들 되시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제21대 4.15 총선 결과는 민주당 단독 압승이였다.

민주당은  4.15일 치뤄진 총선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180석을 확보했다.이제 민주당의 4년의 시간은 국민들의 심판대앞에 서 있다고 생각하며  21대 국회에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야 할것이다.

 

21대 국회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 현실을 바로 보아야 하며 귀기울여 정책을 펴야 할것이다. 고령층은 서민형 정책을 펴달라는 요구가 높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령 사회가 되어가면서 고령층의 빈곤은 늘어 남으로 그들의 삶의 질 또한 떨어지고있다

 

이에 18세이상39세까지 청년층의 목소리는 소통과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을 펴줄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민들이 바라는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입법능력을 갖춘 전문성 국회가 되어 줄것을 요구했다.

 

이번 총선은 국민이 줄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완벽하게 민주당에 다 몰아 주었다

대한민국 헌정사이래 이렇게 모든 권력을 쥐어 준 정부는 박정희 정권 후 민주주의 정권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그 만큼 국민의 요구가 무엇인지 알수 있어야 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일을 적극 지지한다고 봐야 할것이다.

 

다른 정부땐  견제와 균형의 논리를 작동시키던 국민이었다 그러나 이번21대 총선 만큼은 국민이 민주당의 손을완벽하게 들어 주었다. 우선 이 결과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왜 미통당이 몰락했는지.그리고 소수정당을 외면했는지.존재감 하나도 없던 시민당에 17석을 주면서, 대통령의 진짜 심복이라던 열린민주당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는 국민들의 뜻을 헤

아려야 할것이며.민주당은 미통당의 몰락을 반면교사 삼아야 할것이다

 

이번 국민의 완벽한 지지의 선택은  지난 민주당이 한 일에 대한 보상의 차원이 아니다.

국회에서 처리해 나가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발목만 잡은 미래통합당의 염증을느낀 국민들의 선택이였다. 혹여나 그들 때문에 일을 그르치게 되고 지체되는 걸 알았기 때문에 모든 장애물을 치워 주면서 일을 해보라고 민주당을 선택한 것이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선 더 이상 누구에게 사정 할 필요도 누구의 탓도 할 수 없게 되었다.

21대 국회에선  민주당은 지난 6년전 박근혜 정부의 부재의시간으로 304명을 침몰시켜 사망과 실종에 이르게 했던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도 명백히 밝혀내야 할 과제이다.304명의 억울하게 별의 된 아이들과 유족의 한도 풀어 베일에가려졌던 세월호 참사가 국민앞에 바로 서게 해야 할것이다

 

이런 과한 선택을 받고도 교만을 앞세워 일을 잘 못해 간다면 진짜 국민으로부터 무서운 매를 맞게 될거다.앞으로 똑바로 일을 해야 만이 2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정권재창출도 무난하게 이루어 질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이 거대 여당이 되었다는 자만감에 교만을 앞세워 할 일을  안하고,남으탓을 돌리는 순간 국민들은 쥐어줬던 모든권력을 다 되가져 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며 국민의 권력이 야말로 무소불위임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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