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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설에도 밥 챙겨먹기’이벤트 실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월 6일부터 8일, 3일간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밥 챙겨먹기'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급식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동안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이 생기지 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간편식, 명절음식 밀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9세~24세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진로 및 심리상담, 검정고시 학력취득 지원, 대학 입시 지원, 멘토단 지원, 학업중단 숙려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