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6주기를 맞아 간단하게 기억식을 진행했다.
6년이 흐르는 시간동안 최소한의 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
최악이라고 하는 20대 국회에서자유한국당이라는 야당에 힘에 밀려 그 어떤 것도 하지 못했다.
이제 180석이라는 거대 여당이 탄생했다.
여기에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도 담겨있다.
세월호는 하나의 사고가 아니다.
우리사회의 양심과 성숙도를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세월호다.
오늘
우재아버님이 눈물로 호소했다.
곧 공소시효가 만료된다고.
윤소하 국회의원이 이야기했다.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답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