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설명절 떡국 선물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 전달은 봉사단체 '울림'의 자원봉사자들이 맡았다. ](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40206/art_17076088837138_306185.jpg)
![설명절 떡국 등의 선물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정부와 지자체의 복지정책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휴머니즘 인간애의 앙상블이다. ](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40206/art_17076094212988_349f9e.jpg)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맛있는 것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봉사도 해 본 사람이 한다. 왜냐하면 봉사의 행위 역시 그 기쁨을 느껴본 사람이 즐겨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봉사 활동의 근간은 바로 봉사자들의 '인간애'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 봉사이기 때문이다.
설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수원시 관내 봉사단체 '울림' 회원들 14명이 아침 일찍 우만사회복지관에 모였다. 그리고는 식재료 준비, 설명절 선물의 배달, 배식 및 마무리 청소 등을 마쳤다.
![봉사단체 '울림'은 최성배 회장, 장영미 총무를 비롯한 40여명의 회원들이 돈독한 정을 나누며, 아름답고 따듯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40206/art_1707609271841_9ba960.jpg)
![이날 필자는 봉사단체 '울림'의 신입 회원으로서 현장 취재를 위해 봉사 장소에 왔지만, 정착 가가호호 설명절 선물 배달과 설거지 때문에 취재를 하지 못했다. ](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40206/art_17076092906337_8db92a.jpg)
![설거지 담당 회원들은 일반 가정집보다 더욱 청결에 신경을 쓰는 등 꼼꼼한 세척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40206/art_17076093892235_fbad8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