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설왕설래 이유 있었네/4월15일]

 

◇ 대학의 온라인 강의가 연장되면서 경기도내 대학생들의 등록금 일부 반환 움직임 본격화. 특히 실험과 실습 위주의 예체능 및 공과 계열 학생들의 요구에 깊은 공감. 혹 대학들이 코로나 사태로 교내 보유금만 늘리려는 의도가 있을지 우려스러운 가운데 교육부의 협상 능력에 촉각.

 

◇ 문재인 복심 양정철, 순천에서 의대 설립 협약식 맺고 목포시의 거센 반발에 이번엔 "목포가 의대설립 1순위"라 진화하려다 된서리. 반드시 필요한 전남의 의대병원 설립을 악용한 대단한 능력남의 '우왕좌왕 행보'에 민주당 목포 지역구 김원이 후보만 한숨 깊어져…

 

◇ 세월호 막말로 미래통합당의 뜨거운 감자였던 차명진 후보가 법원의 '제명 결정에 절차적 하자' 인용에 한숨 돌리는 분위기. 일단 통합당 기호 2번으로 선거를 치른 후, 혹 당선되면 군소정당의 러브콜로 귀한 신분될 것은 불보듯 자명. 이래저래 유권자의 표심이 중요해진 가운데 오늘은 투표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