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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국회의원, 인공지능시대 노동시장문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4차 노동위원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4차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스타트업 인사노무 지원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는 김성환 교수(한국고용노동교육원 연구개발 실장), 제1토론자는 박현국 노무사(노무법인 유앤), 제2토론자로는 노동위원회 위원들이 담당했다. 

 

좌장에는 오는 4월 총선 화성 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남주헌 세명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먼저 김성환 노무사(발제자)는 "인사노무 지원체계를 통해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지속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환 노무사도 발제를 통해 "국내 창업지원 정책의 양적 수준은 죄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질적 수준에 있어서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혼재하다"며 이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현국 노무사(노무법인 유앤)은 "스타트업의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자율과 창의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민의힘 노동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월 1회 정책 토론회를 이어오고 있다.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인공지능 시대 전문가들의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새로운 노동 시장을 개척하는 등 새로운 국회 토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