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설왕설래 이유 있었네/4월6일]

 

 

◇ 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 결과가 코로나19 여파 '깜깜이 총선'에 악용될까 우려. 특히 언론사별 여론조사 결과 및 인용·보도 내용도 제각각. 6일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자체 조사한 한국일보의 민주당 우세 지역에 빠진 수원병(팔달구)의 모 경기지방지 여론조사 결과는 16.9%p 차이의 여당 압승 조사 발표. 기자들조차 "한국갤럽 빼고는 다 못믿는다"는 선거판의 여론조사기관 조사과정 및 결과도표의 검수과정 시급…

 

◇정부가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밝히고,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의 모니터링 강화와 불시검문 등의 적발자 처벌강화를 공표. 특히 ‘이탈자 주민 신고제’를 운영해 민관 협동 감시체계 운영 방침. 신고포상제를 통해 '반사회적 얌체족 색출'도 고려해봐야… 

 

◇ 코로나19 완치 후 재발병 확진환자 급증해 관련 대책 시급. 경북 푸른요양원에서 치료 후 복귀한 직원 및 입소자 7명 재확진 판정. 발생처인 요양원 일제 소독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진단시약이나 항원항체에 문제가 있는지 밝히는 것부터 순리. 새로운 사회불안요소 조기 차단 노력 및 결과는 온전한 정부 몫임을 명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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