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포항해경,‘너울성 파도 주의’알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4월 4일(토) 새벽 동해중부먼바다 및 동해남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4월 4일(토) 18:00부터 4월 6일(월) 12:00까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포항해경은 기상불량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항·포구 순찰 강화, 시설물 및 장기 계류선박 안전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며, 해양사고를 대비하여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전광판·방송장비 등을 활용해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 방파제 및 테트라포트, 갯바위, 해안가 등 위험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