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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목포 김원이 후보 목포대 의대 설립에 관심은 있었는지

- 목포대 의대 원조는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1일 21대 총선 목포시 더불어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원이 후보는 이날 기자 회견장에서도 전남 동남권 의대 공동 유치 등 정책협의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  목포시민들께 사과의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목포시민들께서 받았을  마음의 상처엔 아무런 사과도 없으면서 목포대 의대를 유치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자신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행동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없는 김원이 후보의 공약을 목포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드릴지 궁금해진다

 

한편 김원이 후보가 뭐라고 변명을 한다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약 으로 동남권 의대 유치 공약을 천명 한것은 명백한 사실이다.더불어 민주당 전남 후보들10명도 함께 참석한 자리이기에 서남권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서도 놀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원이 후보는 중앙당과 협의해서 진행된 이 행사에 참석했고, 협약식에 들러리를 섰고,하더라도  협약식 현수막 앞에서 사진 찍은 부적절한 행동은  목포시민에게 큰 상처를 준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30년 목포시민과 서남권 주민들의 염원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목포와 서남권 국회의원 후보자들이라면  동남권에서 열리는 중앙당의 행사를 막았어야 한다. 그것이 본인들의 능력 밖의 일이라면 차라리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용기라도 보였어야 한다. 

 

이러한 김원이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서남권 후보들은  목포대 의대 설립에는 관심이 없고 당선에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지 되짚어 볼 일다

 

전남에 의대가 결정되더라도 더불어 민주당 압박을 이겨내고 목포로 가져 올 수 있는지 전혀 기대할 수 없는 현실이 되버렸다. 

 

오늘 김원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도 아무런 사과와 반성 없이  21대 총선 목포시 정의당 윤소하 후보의 목포대 의대 설립 노력에 편승해 갈려는 무능함 마져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