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눈앞에 와 있는 목포대 의대 물거품 되는가?

- 목포시민의 30년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대가 정치적 전략으로 이용되고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30일 오전  21대총선 목포시 후보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은 목포대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활동에 대한 경과 보고 및 과제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4년간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목포 시민과 함께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설명과 했다

 

이어 최근 동부권에서 의대설립을 공약으로 건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의 속내가 궁금해진다

지난 29일 더불어 민주당 전남지역 총선 후보 10여명과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민주당 중앙당 공동 공약으로 동부권 의대 설립을 천명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동부권 의대설립 공약은  서남부권 특히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해 그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타당성 용역조사까지 마쳤놓고 목포대 의대 설립을 기다리는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목포시민 서남부권 주민들께 큰 실망을 안겼다.목포대 의대 설립은 보건복지부 결정만 남아있는 현 시점에서 동부권 의대 유치공약이 나왔다는 것은 목포시민과 서남

권 지역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비춰지고 있다 

 

동부권 의대 설립을 공약으로 내건 민주당은 앞으로 의대 설립을 놓고 동.서간 지역 갈등이 유발 된다면 더불어 민주당의 책임이 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목포대 의대의 필요성이 더욱 더 커졌고 있는 이 마당에 더불어 민주당의 목포대 의대 유치에 찬물을끼얻는 공약은 서남권과 목포지역 주민들의 공분을 사기엔 충분 하다

특히 정의당 윤소하 의원을 뺀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해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던.타 당 의 21대 총선 목포지역 후보들은 목포의대의 성과 물이 마치 자신의 성과 인냥 속내를 비치고 있는 등 또한 다른 지역에 가서 타지역 의대 설립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인의 부적절한 행태의 대해선  21대 총선에서 목포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대 총선 목포지역 후보인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은 지금이야 말로 목포시민의 힘을 모아야 하고. 목포시민의 숙원 사업인 목포대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거나 방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포대 의대 설립의대한 전라남도의 애매모호한 행태 또한 이번 동부권 의대 설립에 불 을 지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전라남도는 .지역명을 뺀 도내 의대설립을 주장하며 분명하지 않는 태도가 불씨의 도화선이 된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