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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 유관 단체 송년회 개최

 

(정도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 유관 단체장들과 함께 ‘2023년 대야ㆍ신천 유관 단체 송년회’를 개최했다.

 

특히 송년회 자리에는 지역 시의원(김선옥, 안돈의, 김찬심, 이상훈)들이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동 유관 단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설립목적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에 힘쓰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센터의 직능단체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고 보완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2023년 부서별ㆍ유관 단체별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정책 방향과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축제, 한마음체육대회, 자연 재난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과 마을환경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 2023년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유관 단체별 활동을 소개하고, 내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아울러, 시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밴드 ‘Saturday7PMClub’의 신천동 출신 보컬 김주진과 은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신동 배하율 등 지역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투게더! 원도심 활력사업 실현’을 2024년의 비전으로 정하고, 찾아가는 실용 복지와 생활 안전에 기반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현장ㆍ소통 행정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2023년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미뤄왔던 마을 축제 행사와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유관 단체가 어느 해보다 활발히 참여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단체를 솔선수범으로 이끌어준 유관 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도 유관 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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