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2월 16일 수원행궁가드너(대표 김선자)는 행궁마을정원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불빛정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진전시회는 2022년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올 한해 진행한 가드너 수업, 어린이 정원사 수업, 아뜰리에 축제와 손바닥정원 조성등, 올 한해의 활동들이 사진에 담겨 있다.

올 한해 다양한 활동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행궁가드너는 ‘행궁마을정원’이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이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실외정원(시민주도형)부문 은상(가고싶은 정원상)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행궁마을정원은 행궁가드너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초화류를 식재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하는 정원으로 조성되었다.
행궁가드너 회원들은 행궁마을정원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과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함께 예쁘게 가꾸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