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이요림)는 7일 수원시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이재형 시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의장은 축사에서 “자유총연맹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 그리고 자유수호를 기치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총재상을 받은 박금례 시지도위원회 회장은 "지난 13년간 단 한번도 연맹 회의나 행사에 빠지지 않았다"면서 "여성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시지도위원회 회장을 맡아 지난 5년간 열심히 노력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욱 한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평화를 지키는데 합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23년 유공회원 포상, 성과 보고, 떡나눔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