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계획된 사업 결과 보고를 진행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의논했다. 회원들은 정기회의 후 청소년 간식 봉사를 통해 닭강정 180세트를 지평면 청소년 카페 ‘날개’에 전달했으며, 독거노인 침구 교체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평면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위원분들이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기에 지평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행복한 지평면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