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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건강 요리교실 참여할 40가족 모집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사전 배부한 밀키트로 13일 온라인 비대면 수업 진행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건강 요리 교실에 참여할 학령기 자녀를 둔 40가족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고구마무스 컵케이크, 치킨샐러드 등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대상은 기흥구에 거주하는 6~11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 비대면 화상회의 앱(네이버 웨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원활한 요리교실을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식재료가 든 밀키트를 나눠준다. 참가자들은 수업 하루 전 보건소를 방문해 밀키트를 받아가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마련했다”며 “요리 체험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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