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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이학순 베이커리 명장, 파장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

박옥분 도의원, 오세철 시의원, 박경숙 원장 등 참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학순베이커리카페' 이학순 대표가 지난 20일 파장초등학교(교장 최현주)를 방문해 6학년 1~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이학순 대표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 명장을 비롯해 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김승원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인 올리브학교(장애인학교) 박경숙 원장, 길남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학순 대표는 강의 중에 퀴즈를 통한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한 자기 계발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주변 초등학교 관계자들도 견학 참관을 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강의를 마친 이학순 대표는 "진로 교육에 대한 질문에서 초등학생임에도 학생들로부터 대답이 척척 나와서 매우 놀라웠다"면서 "최근에 강의를 한 고등학교보다 더 신박한 답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자리여서 더욱 흐믓했다"고 말했다. 

 

최현주 교장은 "저희 파장초는 내년에 학급이 배 이상 늘어날 예정"이라면서 "학급 수가 늘어날 수록 더욱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데, 이학순 대표님은 물론 박옥분 도의원님, 오세철 시의원님 등 지역 초등학교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파장초등학교는 향후 내년에 새로 생기는 학사 일정에 이학순 대표와 함께 하는 수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