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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에 금빛서내어린이집에서 쌀 33포 기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금빛서내어린이집에서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3포(10kg)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금빛서내어린이집과 3단지 관리사무소가 지난달 15일 개최한 ‘희망나눔 사랑나눔 금빛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금빛서내어린이집은 올해로 4년째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최경희 금빛서내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금빛서내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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