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추석맞이 명절행사 개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용인 노래자랑 ▲경품추천 ▲점심식사 제공 ▲장애인 가정방문 나눔키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석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구리 새마을금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국민연금 구리양평지사, 구리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등 4곳에서 총 3,500,000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나눔키트를 구매함으로써 상권 유지를 도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명절 행사를 통해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 이웃과 함께 웃고 즐김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합재활기관으로 장애인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보호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강화와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