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36회 의정부시 문화상’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한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시상하는 의정부시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시는 9월 19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에서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영수(57년생, 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작가 ▲체육진흥 부문 이명철(59년생, 의정부시체육회 고문) ▲봉사‧효행 부문 임영국(60년생, 호원2동 통장협의회 3통장) ▲지역발전 부문 임일호(55년생,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 보호복지위원회 고문)가 선정됐다. 학술‧교육 부문은 접수 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들은 10월 6일 개최 예정인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