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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제주 카지노 산업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활동 개시

26일 발대식 및 1차 오프라인 활동 전개…카지노산업 온‧오프라인 홍보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1기 제주 카지노산업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발대식과 함께 1차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도는 올해 8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해 이달 초 총 27명(제주대학교 8명, 제주관광대학교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제1기 ‘가치가카’ 서포터즈들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서포터즈 활동 방향과 도내 카지노 산업 현황 등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를 방문해 지역공헌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현장을 답사했다.

 

서포터즈 ‘가치가카’는 제주 카지노 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진흥기금 납부 등 지역사회 기여 성과를 홍보하고, 카지노 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도내‧외 외국인전용 카지노 탐방,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11.21.~22.) 등 월 1회 현장 활동에 참여하고, 카드뉴스나 숏폼(Short-form) 영상 등 다양한 카지노산업 관련 콘텐츠를 사회누리망(SNS)에 게시·홍보하게 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1기 ‘가치가카’ 서포터즈 활동으로 카지노 산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