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22일 부산 남구 우암동에서는 지역의 기업 자원을 연계한 마을 개보수 활동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2023 AGAIN BIG EVENT’ 행사가 열렸다.
이날 우암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관리 필요성을 강조한 건강 상담을 시행했다. 이 밖에도 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마을건강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암동 마을건강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마을주민들과의 대면이 제한됐을 때에도 모바일 및 유선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계속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를 지속 운영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