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가정초등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1978년 개교한 인천가정초등학교는 학교 내 노후화된 포장면과 인접한 부지(장고개공원, 두산위브아파트)와의 경계가 모호했으나, 이번 공사로 교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공원과 조화로운 미관 옹벽 시공 및 교내 조경면 추가 확보를 통해 주변과 어우러지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외부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인접 부지와의 경계를 확실히 하고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며 “노후화된 외부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