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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의 만남 성황리 개최

‘다가오는 우주시대를 위한 우주탐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민 120명과 소통

 

(정도일보) 경남대표도서관은 23일, ‘다가오는 우주시대를 위한 우주탐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과학책방 ‘갈다’ 대표이자 세티연구소 한국 책임자인 이명현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도내 시군 지역대표도서관과 협업하고 자유롭게 책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의 일환인 이번 강연은 시군 도서관 대상 강연장소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진주시어린이전문도서관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명현 작가는 태양계, 은하 등 천문학 분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사진 자료와 함께 쉽게 풀어내어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강연에 참가한 도민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재밌게 들을 수 있었고, 미래의 우주시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강연 종료 이후 참여자의 질문 응답 시간과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통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내 시군 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한 강연에서 많은 도민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독서 저변 확대와 문화프로그램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