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수택2동,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로부터 한복 전달받아

추석 명절맞이 취약계층 가구 아동 한복 세트 15벌 후원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수)는 지난 19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로부터 아동 한복 세트 15벌을 전달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리 전통시장에서 아동 한복을 구입했으며, 아동 한복의 치수 등 교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올해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코스모스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선풍기 100대, 폭염대비 여름 이불 10채 기부 등 릴레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