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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업경영 개선 '강소농 전문과정' 25일까지 모집

두 달간 15회 교육… 고령층 농업인 대상 정보화 교육도 진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실천 전문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에게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경영 목표와 진단·분석을 위한 농업 세무, 농촌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6차산업 인증, 농업 생산비와 재무제표,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손익계산서를 직접 작성해 농업경영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6차산업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실습을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까지로, 15회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한편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층 농업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장도 운영 중이다. 한글, 엑셀, 블로그, SNS 등 정보화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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