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전북여성가족재단 '2023 워라밸 경진대회' 개최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삶터, 전북 만들기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일·생활균형 일환인 워라밸 문화확산 환경조성을 위한 '2023 워라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워라밸 경진대회'는 도내 일·생활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기업의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일하는 방식과 일 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일하는 방식과 일 문화를 개선해 직장 내 일·생활균형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 사례, 가족친화제도 구축 및 실행,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사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제도나 타기업‧기관과 차별화된 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대표 경영마인드, 대표·직원 간 워라밸 문화 정착 노력 등이다.

 

신청접수는 9월 15일 금요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0월 중 수상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추후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라밸 경진대회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와 협력하여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통해 ‘전북형 워라밸 기업 만들기’를 실현하는 데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이 외에도 살기 좋은 전북 만들기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으로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발굴, 전라북도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협의체, 찾아가는 일·생활균형문화 컨설팅, 찾아가는 근무혁신 직장교육, 워라밸 가족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 워라밸 경진대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취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