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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교육문화회관,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방’운영

오는 9월 23일 '녹색의 땅, 담양 여행'…12일부터 신청 접수

 

(정도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남원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프로그램 ‘녹색의 땅, 담양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전남 담양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파밍하우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탐방하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일자는 9월 23일로 참가 대상은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회관 이용자 가족 단위이며, 가족당 4인 이하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다자녀 가정의 경우는 예외로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할 시 남원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박수진 남원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가족 단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인근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남원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문화과(063-630-12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