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청소업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깨끗한 부안, 안전이 최우선

 

(정도일보) 부안군은 7일 행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 소속 청소업무 종사자(운전원, 환경관리원 등) 7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환경과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다가 지난 8월 조직개편에 따라 환경사업소가 신설되면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는데,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부안군 청소 행정이 나아갈 방향과 일선 현장에서 청소업무 종사자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전문강사로 초빙된 대한산업안전본부 박규열 이사는 도로 및 주택가 등 청소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필요한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김진우 환경사업소장은 “깨끗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한 청소작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