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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진안교육지원청 현안사업 점검 등 현지의정활동

(가칭) 전북동부권 교육특구 사업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계획수립·운영 당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제403회 임시회 기간 진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현안사업 확인과 진행상황 점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동부권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칭) 전북동부권 교육특구 사업 예정부지를 방문하여 사업 타당성을 점검했다.

 

김명지 위원장은 사업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치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그리고 이정린 의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좋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하는 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현실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했다.

 

이어서 부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낡고 노후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증·개축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의원은 부귀초 인라인스케이트장 증·개축과 관련하여 지자체와 협력하고 대응투자 하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제대로 된 명품 인라인스케이트장이 건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지의정활동을 통하여 진안교육청을 포함한 전라북도교육청의 현안사업 및 발전방안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위원회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