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교육청, 학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에 감사장

254개교 867명 대상…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에 기여”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5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 2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학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감염병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254개교 867명으로 대표자 20명(12개교)에게는 서 교육감이 이날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밖에 847명은 학교에서 학교장이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에 애정을 갖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된 학교 방역활동 자원봉사자 지원사업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2급→4급)과 학교 방역이 자율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종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