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악취‧실내공기질 분석능력 “우수”

국립환경연구원 주관 숙련도시험에서 전항목 “적합”

 

(정도일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실내공기질 및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관련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규제대상물질의 항목별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악취 분야 복합악취 등 6개, 실내공기질 벤젠 등 7개 항목으로, 이번 평가에서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전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측정분석 전문기관으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호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이 국내 최고의 분석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