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2023년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화성시 우정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1일 금요일 전야제를 다음으로, 2일 본행사가 개최됐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화성시와 우정읍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및 시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 됐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축하공연, 도전4행시 및 청소년 도전 골든벨 등 각종 이벤트를 내용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화성시의회에서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의원이 참석하여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니, 왜 그때 더 즐겁게 놀지 못했는지, 왜 친구들과 우정을 더 쌓지 못했는지 후회가 된다”라고 운을 떼며 “페스티벌을 준비하느라 밤낮없이 고생한 여러분들이 값진 추억과 우정을 많이 만들길 바라며 후회없이 즐기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