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6차 재유행에 따른 지역 보건소의 대응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정도일보) 대전서부경찰서장은 2022. 8. 5. ∼ 9. 4.까지 미디어플랫폼사와 업무 협조를 체결하여 택시 미디어바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송출을 시작했다. 2022년 1월~7월 대전서부서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접수된 49건 중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연락하여 낮은 금리 대환대출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대출사기형’ 피해가 30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주된 피해 유형인 ‘대출사기형(대환대출)’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비대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권 택시 300대에 설치된 미디어바 화면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낮은 금리로 갈아타라며 “돈” 달라면 보이스피싱! 즉시 112신고, 대전서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주의 문구를 삽입하여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속적으로 피해 발생하는 ‘대출사기형’ 유형을 비롯해 검찰·경찰 등을 사칭해 범죄 연루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기관사칭형’ 유형 등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및 경각심 고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긴급 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내 주변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어디 있을까?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전달하여 심장의 기능을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 의료기기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람의 손으로 환자의 가슴을 빠르고 강하게 압박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약 3배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 거제시에서는 2022년 추모의 집, 하청스포츠 타운, 거제종합시장 공용주차장, 장애인시설 등 4곳에 신규 설치하여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총 318대가 설치되었고, 법정의무 기관에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확인은 온라인 응급의료포털(E-GEN)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면 나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일 수도 있는 그들의 생명을 살릴 확률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위치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등 취약층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이 없는 고령 확진 환자의 경우, 위중한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이 어려워 별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지역 모든 시·군은 자체적으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소 공무원 등 인력으로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8일부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담반은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의료대응이 어려운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인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연계해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받도록 하거나, 필요시 방문 등을 통해 응급후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4일 22개 시군 보건소장 등과 함께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대책을 논의하면서, 보건소 방문보건팀이나 재택치료 간호인력을 활용해 이미 건강모니터링하고 있는 일부 시군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모든 시군이 동참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영남대학교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연구분야 (MRC) 사업에 참여하여 고령화에 의한 대사질환 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인류의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열망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이는 것 뿐 아니라 오래도록 젊고 건강하게 사는 삶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노화된 세포를 제거하려는 노력과 제거하지 못한 노화세포에 의해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화극복 전략을 “세노테라피 (Senotherapy)” 라고 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은 영남대학교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참여하여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발굴 및 약물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노화된 세포는 여러 가지 분비물을 배출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분비물들은 골다공증,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유발된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배출된 분비물을 억제하거나 노화된 세포의 사멸을 유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도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주민체감형 치안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행정안전부의‘지역 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 공모사업’에‘더 행복한 도민을 위한 범죄환경 개선사업’이 전국 1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 공모사업은 지방·치안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그간 범죄환경개선사업(CPTED)은 각 기관별로 CCTV·비상벨·보안등 설치 등 1회성 단일사업 위주로 추진되었다. 이에 위원회에서는 경찰, 자치단체, 교육청, 주민협의체 등 범죄예방 협업체계를 구축해 집중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경찰 및 지자체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범죄발생 및 112신고건수 등 치안통계를 활용하여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CCTV·보안등 △여성안심 귀갓길 △안심 공원화장실 △노란발자국·옐로카펫 △공원·산책로·골목길 환경개선 등 생활안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
(정도일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8월 4일(목), '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3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21명)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서 참석하였다. 3차 회의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 ▲4차 접종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지난 코로나 유행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좋은 치료제와 백신이 있으나, 복잡한 처방 환경과 백신에 대한 인식 문제 등으로 낮은 처방률과 접종률을 보인다”고 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민에게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재유행 상황에서 응급·특수병상 확충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가 대응계획이 조속히 마련되어 투석·분만·소아청소년 환자가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자문위원회
(정도일보) 무안군은 최근 무안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이어줌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줌인(人)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과 이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줌인’ 으로 브랜드화 한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자살시도자들을 많이 접하고 직무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 등을 겪고 있는 소방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타인 뿐만 아니라 본인, 동료, 지인, 가족 등 주변사람들의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교육 이후 우울증, 스트레스 자가 검진을 진행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생명사랑 실천 약국 지점, 농약 안전 보관함 등 자살 수단 통제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자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과장급 전보 ▲재정경제심판과장 고범석 ▲국토해양심판과장 손인순
(정도일보) 고흥군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대한결핵협회광주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과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기기를 갖추고 노인복지시설 등 8개소를 방문해 지역주민 73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등 결핵검진을 무료로 추진했다. 특히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의심 소견이 있는 주민 31명을 확인했고, 이 경우 결핵 확진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객담 채취까지 실시하는 등 신속한 진단으로 어르신들의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결했다. 최종적으로 결핵 확진을 받은 주민에 대해서는 완치할 때까지 결핵균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검진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으로 결핵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와 결핵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도 알기 쉽게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2급 감염병으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전파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일보) 전라남도 나주시는 임신부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 1만8400여개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신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다문화가족, 위탁아동, 아동생활시설 등 3746명으로 수임 시설·기관을 통해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면역력이 약한 임신부와 태아,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 생활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여건상 병·의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이 자가진단을 통해 감염 유무를 확인, 조치를 취함으로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승 나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감염취약계층, 집단시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방역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경찰관의 기초수영 및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5일간 태안군 원북면 소재 WP생활체육관 수영장에서‘2022년 경찰관 구조역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항목으로는 자유형 50m, 평영 50m, 잠영 10m 등 3가지 영법이며, 평과 결과는 직장훈련 평가에 반영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이번 구조역량 평가를 통해 경찰관들의 기초수영 및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는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주시가 심각해지는 취업난과 코로나 블루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불안, 우울감, 무기력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보듬기 위해 나선다. 시는 마음건강을 위한 상담이 필요하거나 스스로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어 고민하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관내 청소년이며, 총 35여명을 모집해 내달 9월부터 12월까지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업유형은 크게 두 종류로 A형(1회당 6만원 중 자부담 10%)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며, B형(1회당 7만원 중 자부담 10%)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추천한다. 신청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10회(기본 3개월) 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소득(재산) 기준은 없지만,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정보 지정책과장은 “이 사업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과 무기력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8.8일)부터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부실드 투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치료 및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는 면역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항체를 직접 근육주사로 체내에 투여하여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용 항체주사제’이다. 이부실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22. 6. 30.)에 따라 국내 도입되었으며, 임상시험 결과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및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등 예방 효과가 확인되었고, 최근 오미크론 하위변이체인 BA.4, BA.5에 대해서도 효과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안전성에 있어서 보고된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부위 반응(2%)으로 대부분 경증(73%) 또는 중증도(24%)였으며, 특별한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투약대상자는 면역억제치료를 받고 있는 ① 혈액암 환자 ② 장기이식 환자 ③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로서, 이 기준은 대한감염학회, 대한장기이식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에이즈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등 관련 전문학회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마련하였다. 현재 이부실드
(정도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입영장정에 대한 ‘입영 전 PCR 검사’를 오는 8월 12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년 5월부터 입영장정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해오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입영장정에 대한 ‘입영 전 PCR 검사’를 중단(’22.5.23.)한 바 있으나, 최근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BA.5) 확산으로 인한 군 확진자가 급증세에 있고, 훈련소 내 집단감염 사례 발생 등 입영자의 확진율 역시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으로 인해, 이에 따라 8월 16일에 입영하는 장정부터는 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입영자는 입영통지서를 지참하여 입영 전 3일 이내(1회)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라며,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는 차질 없이 입영장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