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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 2023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정도일보) 부안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의는 자매결연 도시인 대전 서구 도마1동에서 개최되는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참여여부 결정 및 준비사항으로 진행됐고, 군정홍보 공유 및 청렴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간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2019년 8월 자매결연 체결하고, 지역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올해도 역시 9.16 도마1동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참여하여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홍보부스 운영으로 계화미(米)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하면서 우리면에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이 화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중요한 군·면정 협조사항 등을 공유 했으며, 청렴한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금품수수, 향응접대)실천 및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3대 실천과제인 친절, 질서, 청결을 범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병무 위원장은 도마1동 축제 참여로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관계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소통, 교류 정착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체험 프로그램 등 우리면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허용권 계화면장은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