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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년UP센터, 소셜다이닝 '청춘식탁' 오디앤포크 캠프 개최

 

(정도일보) 부안청년UP센터가 청년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31일 소셜다이닝 '청춘식탁' ‘오디앤포크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있으나 또래와 이야기 할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디앤포크 캠프'에서는 한 여름 밤의 분위기 속에서 오디와인과 함께 포크음악의 낭만을 느끼며 음악의 마력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형성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연결을 더욱 강화했다. ‘오디앤포크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부안에 처음 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되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남아있는 9월 7일 '토크앤티 캠프' 프로그램은 여름의 마지막을 맞아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솔직한 대화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따뜻한 오디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안군 지역경제과 과장(김연희)은 “청년들이 부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안청년UP센터가 앞으로도 만남, 교육, 정책상담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안청년UP센터가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활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