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성경찰서, 유흥밀집지역 클린화(CLEAN) 간담회 개최

유성지역 민·관·경이 함께하는 유흥밀집지역 클린화(CLEAN) 간담회 개최

 

(정도일보) 유성경찰서는 8월 29일 15시, 5층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청 건축과, 우산거리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이 함께하는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경찰청이 실시한 ‘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 중 봉명동 우산거리의 무질서 행위에 대한 개선을 바라는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국민체감안전도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

 

유성구청에서는 간이 꽁초 쓰레기통 설치, 상인회에서는 영업장 인근 청소 및 환경정리 등 의견을 제시하며 주변 환경개선이 범죄예방 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유성경찰서에서는 지난달인 8월 14일부터 충남대학교, 국립중앙과학관, 금강유역환경청 등 각 기관에 기초질서단속 관련 홍보영상 등을 제공, 약 한 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9월부터 11월 말까지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유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임운택 경정은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어렵기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