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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화성 청소년 국제폰 영화제' 9월 2일 오후 3시 개최

우호태 지부장 "청소년들의 상상력이 피어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것"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제2회 화성 청소년 국제폰 영화제'가 오는 9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수원대학교 음악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화성시지부(지부장 우호태)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내꿈을 찾아서, 지구촌 화성에서 우주촌 화성으로’를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작한 영화를 심사 및 발표하는 행사이다. 2시3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제2회 대회에서도 청소년들이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찍은 단편 영화를 상영하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우수상 5편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시상식을 벗어나 다양한 공연을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호태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상상력이 피어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영화제에서는 지난해 열렸던 제1회 대회 수상작과 경기도 수상작인 우호태 지부장 각본, 연출의  단편영화 ‘내꿈을 찾아서’도 특별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