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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문화예술 분야의 미래인재 육성

 

(정도일보)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부안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49명(지도강사 5명)과 함께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을 시작했다.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부안초등학교 관악부실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2023년은 12월 23일(토)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2024년 3월부터는 2024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과 지도강사를 확대·구성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활동은 13시부터 14시까지 자율연습 시간, 14시부터 16시까지 파트별 지도강사와 함께 파트별(악기별) 연주 활동, 16시부터 18시까지는 지휘자의 지도에 맞춰 이루어지는 합주활동을 주요내용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장기선 교육장은 “2023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소지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기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부안지역 중·고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초·중·고 연계(초등의 경우 부안초등학교 관악부, 중·고의 경우 부안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한 지속적인 예술교육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육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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