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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원 퇴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8월 말 정년퇴직 65명 대상… 훈·포장 및 표창 전달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교원 퇴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년퇴임 교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도교육청 차원의 포상 전수식은 올 상반기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하반기 퇴임 기념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65명이다. 이들은 이달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ㆍ중등 교육공무원으로 학교, 교육청, 교육부의 엄정한 검증을 거쳐 공직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공무원으로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는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전주동신초등학교 이강영 교장 외 19명, 홍조근정훈장=군산우리별유치원 조윤영 원장 외 17명, 녹조근정훈장=산외중학교 김양순 교사 외 9명, 옥조근정훈장=군산동고등학교 최숙희 교사 외 10명등 총 65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 참석한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전달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에 한 평생 헌신하신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람되게 퇴임하심을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면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 기다리는 여러분의 미래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