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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 진행

2년차 이하 대원 용인시문화예술원에서 집합교육…3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집합교육은 용인시문화예술원에서 다음 달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일과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11월에는 야간교육과 주말교육도 운영한다.

 

2년차 이하 대원들의 집합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년차 이상 대원들에 대해서는 사이버교육이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해 참여할 수 있다.

 

3년차부터 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해는 헌혈 참여도 민방위교육으로 인정됐지만, 올해는 인정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교육 대상자가 하반기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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